허창수 회장 "무역확장법 232조 개정 힘써달라"

나기천 2021. 1. 3.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사진)이 새해 첫 활동으로 미국 연방하원에 입성한 한국계 하원의원들에게 축하서한을 보내 무역확장법 232조 개정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허 회장은 서한에서 "한국계 의원의 미 연방의회 진출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기를 바란다"며 "지난 몇 년간 양국 기업인 모두에게 큰 우려를 안겨줬던 무역확장법 232조 등 한·미동맹과 신뢰를 저해하는 제도가 개선돼 한·미 간의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원한다. 무역확장법 232조 개정을 통해 양국 기업은 경제관계 확대는 물론, 상호 경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美의원에 취임 축하서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사진)이 새해 첫 활동으로 미국 연방하원에 입성한 한국계 하원의원들에게 축하서한을 보내 무역확장법 232조 개정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허 회장은 서한에서 “한국계 의원의 미 연방의회 진출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기를 바란다”며 “지난 몇 년간 양국 기업인 모두에게 큰 우려를 안겨줬던 무역확장법 232조 등 한·미동맹과 신뢰를 저해하는 제도가 개선돼 한·미 간의 협력이 더욱 굳건해지기를 기원한다. 무역확장법 232조 개정을 통해 양국 기업은 경제관계 확대는 물론, 상호 경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