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심형래 "박미선과 영화 '별난 두 영웅' 출연, 이소룡 흉내 잘 내더라"

박상후 기자 2021. 1. 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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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에서 코미디언 심형래가 박미선과 영화를 찍은 소감을 전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심형래가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심형래는 영구 흉내를 내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심형래는 "나하고 둘이 영화 찍은 거 아냐. 박미선 아빠가 영화 제작자였다. '별난 두 영웅'에 동반 출연했다. 그때 이소룡 흉내를 잘 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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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1호가'에서 코미디언 심형래가 박미선과 영화를 찍은 소감을 전했다.

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심형래가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심형래는 영구 흉내를 내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영구 성대모사 노하우에 대해 "미리 분위기를 잡아야 된다. 원이 아니라 완이라고 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미선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심형래는 "나하고 둘이 영화 찍은 거 아냐. 박미선 아빠가 영화 제작자였다. '별난 두 영웅'에 동반 출연했다. 그때 이소룡 흉내를 잘 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최양락은 "레전드 중 최고의 레전드 코미디언이다. 당대 연간 수입 1위가 심형래다. 나훈아, 조용필, 안성기도 아니었다. 전체 연예인 통틀어서 4년 연속이었다. 정말 대단했다"라고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1호가']

1호가 | 심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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