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코로나19 2차 피해 방지 '인터넷 방역단' 운영
오종우 2021. 1. 3. 22:07
[KBS 창원]
경상남도가 코로나19에 따른 사생활 침해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일(4일)부터 '코로나19 경남 인터넷 방역단'을 운영합니다.
경남 인터넷 방역단은 인터넷에서 코로나19 예방과 관련 없는 사생활 침해 사항과 정보 공개 기간이 지난 확진자 동선 정보를 찾아 삭제하는 활동을 합니다.
경상남도는 인터넷 방역단의 삭제 요청에도 사이트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삭제되지 않을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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