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

우정화 2021. 1. 3.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3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천안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이 폐사하는 등의 의심 신고를 받고 간이 검사를 한 결과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심 신고가 접수된 즉시 정부는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의 이동 제한과 예찰, 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고병원성 판정 검사 결과는 1~3일 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3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천안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이 폐사하는 등의 의심 신고를 받고 간이 검사를 한 결과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농장에선 닭 34만6천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습니다.

의심 신고가 접수된 즉시 정부는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의 이동 제한과 예찰, 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과 사람, 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Copyright ©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