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제조업체 올해 1분기 경기전망 '개선'
이종영 2021. 1. 3. 21:57
[KBS 대구]
구미지역 기업들의 올해 1분기 경기전망이 개선됐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90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73으로 전 분기 대비 2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업종별로는 섬유·화학과 전기·전자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기계·자동차 부품은 48로 저조했습니다.
한편, 전체 기업의 60%는 지난해 수준으로 인력을 채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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