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신혜선, 최진혁 목소리 잃고 "생각도 여자 목소리" 패닉

유경상 2021. 1. 3.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혜선이 생각마저 여자 목소리로 하게 된 상황에 경악했다.

1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8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소용(신혜선 분)은 장봉환(최진혁 분)의 목소리를 잃었다.

또 김소용은 "나 왜 아까부터 생각도 이 여자 목소리로 생각하지? 목소리를 잃어버렸어? 손가락을 얻고 목소리를 잃어버린 이 상황은 인어공주?"라며 거듭 혼란스러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혜선이 생각마저 여자 목소리로 하게 된 상황에 경악했다.

1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8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소용(신혜선 분)은 장봉환(최진혁 분)의 목소리를 잃었다.

장봉환의 영혼은 다시금 김소용의 몸으로 들어가며 김소용의 어릴 적까지 기억나자 “전에도 이 여자 기억이 돌아오긴 했다. 그 때마다 두통이며 이명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스무스하다”며 혼란에 빠졌다.

이어 김소용은 몸종 홍연(채서은 분)에 대해서도 “홍연이 네가 올해 열아홉, 이름이 홍연이 아니라 성이 홍이고 이름이 연이구나”라고 기억하며 후각에 각인된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임을 눈치 챘다.

여기에 더해 김소용은 가야금도 훌륭하게 연주하며 “그런데 나 왜 이걸 이렇게 잘해?”라고 혼란에 빠졌다. 김소용의 손재주까지 되살릴 수 있게 된 것.

또 김소용은 “나 왜 아까부터 생각도 이 여자 목소리로 생각하지? 목소리를 잃어버렸어? 손가락을 얻고 목소리를 잃어버린 이 상황은 인어공주?”라며 거듭 혼란스러워 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