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 이대훈 활약, 어쩌다FC 전국 축구대회 예선 첫 경기 역전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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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이 활약하며 어쩌다FC가 예선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이중에 경인축구회는 어쩌다FC와 대결해 11골을 넣은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이에 청파축구회와 어쩌다FC 경기에 특별 해설 위원으로 참여한 고정운은 어쩌다FC가 예선 통과하기 위해선 오늘 청파축구회와의 경기를 꼭 이겨야 한다고 분석했다.
청파축구회는 어쩌다FC와 앞선 대회에서 동점을 기록했던 팀인 만큼 꽤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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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대훈이 활약하며 어쩌다FC가 예선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1월 3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 78회에서는 이기지 못했던 팀들만 모아 재대결하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가 시작됐다. 안정환의 목표는 우승이었다.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 예선은 총 세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어쩌다FC는 청파축구회, 곤지암 만선FC , 경인축구회와 함께 C조. 이중에 경인축구회는 어쩌다FC와 대결해 11골을 넣은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이후 진행된 예선전에서 경인축구회는 곤지암 만선FC를 상대로 5:0 승리를 가져가기도 했다. 여전히 막강한 상대. 이에 청파축구회와 어쩌다FC 경기에 특별 해설 위원으로 참여한 고정운은 어쩌다FC가 예선 통과하기 위해선 오늘 청파축구회와의 경기를 꼭 이겨야 한다고 분석했다. 청파축구회는 어쩌다FC와 앞선 대회에서 동점을 기록했던 팀인 만큼 꽤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 였다.
하지만 전반전 15분 청파축구회는 선취골을 가져가더니 후반전에선 슈퍼세이브로 거의 들어갈 듯싶던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역습당할 뻔한 위기까지 찾아왔고 이에 고정운은 "마킹을 해줘야 하는데 공격만 가고 있다"며 어쩌다FC의 경기력을 아쉬워 했다.
이처럼 동점골이 간절한 상황, 안정환은 측면 패스를 지시하고 이어 코너킥 상황에선 이대훈을 집어 넣는 결단을 내렸다. 이에 이대훈은 모태범이 올려준 공을 헤더 슛으로 연결시키며 기적 같은 동점골의 주인공이 됐다. 고정운은 모태범, 이대훈 모두 훌륭했다며 "K리그에서나 나올 수 있는 득점"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대훈은 추가골도 넣었다. 골대 사이드에서 툭 밀어넣은 공은 완벽하게 골로 연결됐다. 역전 성공에 어쩌다FC에선 환호가 터져나왔고 청파축구회는 낙담했다. 이형택은 "그 각도가 나오냐"며 이대훈의 말도 못할 실력에 감탄했다. 고정운 또한 "저도 측면에서 선수 생활 해봤지만 저 각도에서 넣기가 상당히 힘든데, 침착하게 사각지대에서의 슈팅 너무 좋았다"며 놀라워 했다.
김동현은 슈퍼세이브를 보여줬다. 이에 고정운은 "경기력이 역전하고 나서 다른 팀으로 완전 변모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예선 첫 승을 가져간 어쩌다FC. 이렇게 어쩌다FC는 승점 3점을 챙겼다.
이후 이대훈은 두 번째 골이 "슛이었냐 패스었냐"며 놀라운 각도에 대해 묻는 김성주에게 "패스한다는 생각으로 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형님들은 "슛이었다고 하라"며 이대훈을 높였고 고정운 역시 "그게 축구 지능. 센스다"며 칭찬했다. 또한 김동현 역시 또 하나의 승리 주인공이었다. 김동현은 슈퍼세이브에 대해 "공이 툭 오더라"며 민망하다는 듯 웃었다.
안정환은 오늘을 칭찬하며 앞으로의 경기를 응원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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