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열애에 中·日도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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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톱스타인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39)과 손예진(손언진·39)의 교제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관련 보도와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는 앞서 지난 1일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관련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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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로 8개월째 사랑 키워
3일 연예계에 따르면, 일본 언론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두 배우가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 실시간으로 이 소식과 관련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야후 재팬’에는 최소 20건 이상의 관련 보도가 이어졌다. 일본 팬들은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같은 댓글을 남겨 축하했다. 중국 역시 ‘시나연예’ 등을 통해 현빈과 손예진의 교제 사실을 발 빠르게 전하며 관심을 보였다. 중국 팬들은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통해서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는 앞서 지난 1일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관련 사실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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