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정인아 미안해..참기 힘들 정도로 화나고 손 떨려" [스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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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정인아 챌린지'에 동참하며 참기 힘들 정도로 화가 난다고 밝혔다.
별은 "정인아 편히 쉬렴. 그곳에서 다시는 아프지도 슬프지도..외롭지도 않았으면해. 이제야 알아서 미안해. 할 수 있는 말이 이것 뿐이라 미안해. 정말 미안해... #정인아미안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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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정인아 챌린지'에 동참하며 참기 힘들 정도로 화가 난다고 밝혔다.
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기 힘들 정도로 화가 나지만 손이 떨리고 가슴이 터질것 같지만 더욱 냉정하게 차근 차근 생각해보려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정인이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아. 정말이지 부디 이 세상에 두 번 다시 이런 일은 없어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별은 "정인아 편히 쉬렴. 그곳에서 다시는 아프지도 슬프지도..외롭지도 않았으면해. 이제야 알아서 미안해. 할 수 있는 말이 이것 뿐이라 미안해. 정말 미안해... #정인아미안해"라고 전했다.
'정인이 챌린지'는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종이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적어 사진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앞서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생후 7개월에 입양돼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하다 세상을 떠난 16개월 정인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6개월 정인이는 세 번의 아동 학대 의심 신고에도 제대로 된 조치를 받지 못했다.
정인이 양부모는 입양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고, 입양 가족모임에 참여하며 누구보다 정인이를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특히 지난해 EBS '어느 평범한 가족'에도 출연하며 "입양은 부끄러운 게 아니라 축하받을 일"이라며 입양을 적극 권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이었다. 정인이 양부모는 지속적으로 정인이를 학대해왔다.
결국 정인이는 지난해 10월 양부모의 학대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 직전 병원에 실려온 정인이는 비쩍 마른 온몸 곳곳에 멍이 든 채였다. 또 내장은 터져 피가 고여있었고, 머리뼈도 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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