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 어쩌다FC, 전국 대회 출전→김성주 "이번 대회 끝으로 시즌1 종료" [종합]

하수나 2021. 1. 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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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FC가 새 유니폼을 입고 전국 대회에 출전했다.

또한 MC김성주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시즌1이 종료됨을 알리며 눈길을 모았다.

지난여름 창단 처음으로 구 대회 이후 두 번째 대회 출전인 어쩌다FC. 구 대회 4강 진출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 대회 우승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이날 김성주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뭉쳐야 찬다'시즌1이 종료가 된다.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그런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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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어쩌다FC가 새 유니폼을 입고 전국 대회에 출전했다. 또한 MC김성주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시즌1이 종료됨을 알리며 눈길을 모았다. 

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선 'Jtbc배 뭉쳐야 찬다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어쩌다FC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여름 창단 처음으로 구 대회 이후 두 번째 대회 출전인 어쩌다FC. 구 대회 4강 진출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 대회 우승을 목표로 세웠다. 이날 대회를 앞두고 모인 어쩌다FC. 김용만과 안정환 감독은 여홍철의 발등 부상을 걱정했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괜찮으시냐. 저에게 발등 사진을 예쁘게 찍어서 보내셨더라”고 말했고 김용만은 “발등사진은 왜 보낸거냐”고 물었다. 여홍철은 “발등이 부어서 병원가서 치료를 하겠다고 말하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안정환 감독은 하태권의 종아리는 괜찮은지 물었고 하태권은 뛰는 오버액션을 하며 괜찮다고 어필했다. 또한 헤어스타일에 힘을 주고 온 것을 언급하자 “시합 때는 매스컴의 관심도 많아지기 때문에”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만은 “용대도 머리 했네”라며 멋 부린 윙크보이 검거에 나섰고 이용대는 “저는 경기할 때도 바르고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멋부림의 또 다른 화살은 김동현에게 날아갔다. 안정환 감독은 “동현이는 멋을 부리는 게 아니라 새장가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동현은 “오늘 일찍 일어나서 시간이 남아서 꾸며봤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용만은 외모에 신경을 전혀 쓰지 않은 허재와 양준혁 라인을 언급했고 안정환 감독은 “저 형들은 (운동을 위한)몸도 신경 안썼다”고 저격, 폭소를 더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대회를 앞두고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이날 이형택과 김동현이 유니폼 패션쇼에 나서 모델 워킹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특히 김동현은 태극기 마크를 다는 것이 처음이라며 “저는 (종목 특성상)정식 국가대표가 된 적이 없어서 트레이닝복에 KOREA가 새겨진 옷을 입는 게 로망이란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게 반영이 됐다. 팀에서 태극 마크 붙어있는 옷을 입은 것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태극 마크 달았는데 예선 탈락하면 부끄러울 것 아니냐”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김성주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뭉쳐야 찬다’시즌1이 종료가 된다.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그런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설들은 “겨울에 일자리 잡기 쉽지 않은데” “다들 어려우니까”라며 술렁거렸다. 이어 김성주는 “대회 중에 자꾸 전화하고 그러시면 안된다”고 말했고 김용만은 “전후반 사이에는 일자리 때문에 전화할 수 있지 않느냐”고 능청을 떨었다.

또한 이날 조 추첨에 나선 전설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주장 이형택이 럭키가이 이대훈과 이용대 등의 좋은 기운을 받아 죽음의 조를 피하기 위해 추첨에 나선 가운데 50%의 확률로 죽음의 조를 뽑는 결과를 맞았고 어쩌다FC 멤버들이 멘붕에 빠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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