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빌라!' 이장우, 엄효섭 추궁 "진기주 이용해 한몫 챙기려는 것 아니냐"

백아영 2021. 1. 3.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가 엄효섭이 진기주의 친부임을 알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박필홍(엄효섭)이 자신의 정체를 안 우재희(이장우)에게 사과하며 나쁜 의도로 접근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장우가 엄효섭이 진기주의 친부임을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박필홍(엄효섭)이 자신의 정체를 안 우재희(이장우)에게 사과하며 나쁜 의도로 접근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우재희는 “저한테 가명으로 접근하시고 퀵 사진도 바꿔치기하신 게 나쁜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씀하실 수 있냐”라고 반박했다.

이에 박필홍은 “나쁜 의도 맞겠죠. 우리 서연이하고 조금 더 가까이서 있고 싶은 마음에 그랬어요. 서연이한테 서연이 엄마한테 나는 죄인이다. 왕년에 나쁜 짓도 많이 했지만 우소장 근처에 온 건 절대 나쁜 의도로 접근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황나로(전성우)가 나쁜 짓을 할까 염려되어 주위를 맴돈 것이라고 덧붙인다.

우재희는 “그 자식 이미 채운씨한테 나쁜 짓 많이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채운씨 벼랑으로 몰고 있어요. 따지고 보면 이거 다 선생님 때문 아닙니까? 제가 볼 땐 선생님도 그다지 좋은 의도로 채운씨 옆에 있는 것 같지 않다. 채운씨 회사 이사진들한테 사진 보내고 장전무님한테 전화하신 거 채운씨 이용해서 한몫 챙기려는 것 아니냐”고 추궁하고, 박필홍은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매주 하는 말 같다. 황나로 장서아 망하게 해 주세요”, “박필홍은 어디까지가 가면일까”, “재희야 너라도 채운이 지켜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KBS 2TV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