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라포엠 정민성 "이상형은 오나미"..부뚜막 고양이 8연승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 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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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8연승에 오른 가운데 2021 힘내소의 정체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에 도전하는 부뚜막 고양이와 그에 대적하기 위해 출격한 4인의 복면가수 솔로무대가 공개됐다.

8연승에 도전장을 던진 부뚜막 고양이는 '영원히 영원히'를 선곡했다.

144대 복면가왕의 자리는 부뚜막 고양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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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 고양이 라포엠 정민성 오나미 /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8연승에 오른 가운데 2021 힘내소의 정체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에 도전하는 부뚜막 고양이와 그에 대적하기 위해 출격한 4인의 복면가수 솔로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3라운드에 오른 2021 힘내소는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오래된 노래'를 선보였다. 8연승에 도전장을 던진 부뚜막 고양이는 '영원히 영원히'를 선곡했다. 그는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가창력을 뽐냈다.

144대 복면가왕의 자리는 부뚜막 고양이가 차지했다. 8연승에 성공한 부뚜막 고양이는 "새해에 첫 가왕이 됐다는 것과 여러가지 타이틀을 얻게 돼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21 힘내소의 정체가 공개됐다. 묵직한 가창력을 뽐낸 그는 바로 성악가로 구성된 그룹 라포엠의 바리톤 정민성이었다.

정민성은 여성 판정단으로 함께한 코미디언 오나미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나미와 함께 바디프로필을 찍고 치킨 먹는 게 소원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오래 전부터 오나미의 팬이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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