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뚜막 고양이, '복면가왕' 8연승 '기염'..힘내소=라포엠 정민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부뚜막 고양이가 ‘복면가왕’ 8연승을 차지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원조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도전자 2021 힘내소가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친 가운데, 부뚜막 고양이가 16대 5로 승리하며 가왕 자리를 지키게 됐다.

부뚜막 고양이는 “새해 첫 가왕이 됐다는 것과 여러 가지 타이틀을 얻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 이제 9연승에 도전하게 됐다. 파이팅하겠다”라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복면을 벗은 2021 힘내소의 정체는 ‘팬텀싱어3’ 우승을 차지한 라포엠의 정민성이었다. 정민성은 “저희 ‘팬텀싱어’ 선배님들이 성적이 조금 안 좋았다. 그래서 제가 가왕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민성은 ‘복면가왕’ 여성 패널 중 SNS 맞팔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곱 KFRGU 눈길을 끌었다. 몸무게 감량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라는 정민성은 “오나미 선배님과 함께 바디 프로필 찍고, 치킨 먹는게 소원이다”라고 밝혀 주위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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