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BTJ열방센터 등 20명 확진..누적 1268번째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1. 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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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북에서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연쇄감염 등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충주 17명, 청주 2명, 음성 한 명 등 모두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해 첫날부터 시작된 이 센터를 고리를 한 이 지역 확진자만 모두 35명이 됐다.

충주지역 이날 확진자 가운데 나머지 10대 한 명은 지금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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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17명, 청주 2명, 음성 한 명 등 양성 판정
충주 16명은 BTJ열방센터 연관 교회 접촉자..새해 첫날부터 충주 35명 확산
음성서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나온 충주 고교 재학생 한 명 확진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실로 향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3일 충북에서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연쇄감염 등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로 나왔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충주 17명, 청주 2명, 음성 한 명 등 모두 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주 확진자 16명은 BTJ열방센터와 연관이 있는 이 지역 교회와 관련이 있는 접촉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한 명, 10대 7명, 20대와 30대 각 한 명, 40대 2명, 50대 4명 등이다.

고등학생 한 명과 초등학생 2명도 포함돼 있다.

새해 첫날부터 시작된 이 센터를 고리를 한 이 지역 확진자만 모두 35명이 됐다.

전날 이 센터 종교 교육에 참석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충북도는 상주시로부터 모두 118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각 시군에 전달했다.

충주지역 이날 확진자 가운데 나머지 10대 한 명은 지금까지 정확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음성에서는 충주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한 명이 확진됐다.

이 학교에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나오면서 진행된 전수 검사에서 결국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청주에서는 전날 밤 양성 판정을 받은 80대 A씨(충북 1249번)의 가족과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인 20대가 각각 확인 판정을 받았다.

아직까지 A씨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 28명을 포함해 모두 126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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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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