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한파 속 발달장애인 실종.."제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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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서 20대 중증 발달 장애인이 실종돼 실종자 가족과 경찰이 애타게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종자 장준호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반쯤 경기도 고양시 평화누리길 행주산성 둘레길에서 어머니와 함께 산책하던 중에 뛰어가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장준호 씨를 목격하신 분은 112 또는 182, 고양경찰서 실종전담팀(010-2355-7183)으로 제보해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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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서 20대 중증 발달 장애인이 실종돼 실종자 가족과 경찰이 애타게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종자 장준호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반쯤 경기도 고양시 평화누리길 행주산성 둘레길에서 어머니와 함께 산책하던 중에 뛰어가 실종됐습니다.
경찰이 며칠째 수색 중이지만, 아직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21살인 장준호 씨는 키 173센티미터에 중증 자폐성 장애인으로 의사 소통이 어렵습니다.
실종 당시 짙은 남색의 얇은 점퍼에 회색 T셔츠, 검은색 바지, 진회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장준호 씨를 목격하신 분은 112 또는 182, 고양경찰서 실종전담팀(010-2355-7183)으로 제보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사진=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공)
김수현 기자s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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