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대 신현우 "'복면가왕'이 은퇴 무대, 팬들 위해 용기내"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 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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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카운트다운은 그룹 소호대의 리더 신현우로 밝혀졌다.

아쉬운 탈락 속 공개된 카운트다운의 정체는 혼성그룹 소호대의 리더 신현우다.

이에 신현우는 "('복면가왕'에) 나가도 되는지 많이 고민했다. 그런데 예전에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팬레터를 타입캡슐에 보관해둔 게 생각이 났다"며 "그걸 보며 마법처럼 과거의 추억이 생각났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무대에세 인사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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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대 신현우 / 사진=MBC 복면가왕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복면가왕' 카운트다운은 그룹 소호대의 리더 신현우로 밝혀졌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에 도전하는 부뚜막 고양이와 그에 대적하기 위해 출격한 4인의 복면가수 솔로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선공에 나선 카운트다운은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파워풀하고 화려한 무대 매너를 과시했다. 이어진 후공에서 십이지신은 '사랑했어요'를 애절한 창법으로 재해석했다.

2라운드 우승은 십이지신에게로 돌아갔다. 아쉬운 탈락 속 공개된 카운트다운의 정체는 혼성그룹 소호대의 리더 신현우다.

MC 김성주는 "신현우가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이라 자가격리 기간이 필요함에도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현우는 "('복면가왕'에) 나가도 되는지 많이 고민했다. 그런데 예전에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팬레터를 타입캡슐에 보관해둔 게 생각이 났다"며 "그걸 보며 마법처럼 과거의 추억이 생각났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무대에세 인사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현우는 '복면가왕'이 은퇴 무대임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열정적으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마무리를 하지 못해 셀프 은퇴식을 하려고 출연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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