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영상의학 분야 세계적 석학 이경수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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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은 흉부 영상의학 판독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이경수 교수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상의학계의 최고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다.
삼성창원병원은 이번 이 교수 영입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해야 하는 대표적인 중증질환인 폐암을 비롯한 흉부 질환 진단의 정확성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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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은 흉부 영상의학 판독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이경수 교수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상의학계의 최고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폐암, 선암이라고 불리는 조기 폐암의 발견에 있어 영상 판독만으로도 재발 여부, 효과적인 수술 요법 또는 항암 치료법 등을 구분할 수 있다.
이 교수는 198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에 근무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의무부총장을 지냈다.
또한, 세계적 흉부 질환 학술단체인 플라이슈너 소사이어티(Fleishchner Society), 미국 의학 저널 라디오그래픽스(RadioGraphics) 등 다양한 학회활동을 수행했다.
삼성창원병원은 이번 이 교수 영입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해야 하는 대표적인 중증질환인 폐암을 비롯한 흉부 질환 진단의 정확성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창원병원은 2018년부터 꾸준히 우수 의료진을 영입해왔다.
그 결과 신경외과 척추 분야의 어환 교수, 소화기외과 위암 분야의 김성 교수와 간암·담도암·췌장암 분야의 최성호 교수, 영상의학 중재 시술 분야의 변홍식 교수 등이 삼성창원병원에서 진료 중이다.
한편 삼성창원병원은 향후 삼성서울병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최고 수준의 명의를 지속 영입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역량을 갖출 계획이다.최근에 경남 창원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상급종합병원을 지정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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