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장동 공단대로 수도관 파열..10시간 이상 복구 작업에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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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미장동 인근 공단대로에 묻혀 있던 지름 70㎝의 대형 상수도관이 터졌다.
시는 사고 직후 곧바로 도로 일부를 차단하고 양수기 등을 동원해 파열된 수도관 주변과 관로에 있던 물을 빼내는 등 10시간 넘게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복구에 따른 주민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주변의 비상 관로를 이용해 급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비상 관로의 수압이 달려 물 공급이 어려운 아파트 등에는 물을 저장할 것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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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 미장동 인근 공단대로에 묻혀 있던 지름 70㎝의 대형 상수도관이 터졌다.
이 사고로 이곳 도로를 지나는 차량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수도관은 지난 2일 오후 5시께 파열된 것으로 확인했으며, 3일 오전 8시부터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사고 직후 곧바로 도로 일부를 차단하고 양수기 등을 동원해 파열된 수도관 주변과 관로에 있던 물을 빼내는 등 10시간 넘게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복구에 따른 주민 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주변의 비상 관로를 이용해 급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비상 관로의 수압이 달려 물 공급이 어려운 아파트 등에는 물을 저장할 것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밤을 새워서라도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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