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류현진 "난 백종원 랜선 제자, 미국서 레시피 자주 이용"

박상후 기자 2021. 1. 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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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야구선수 류현진이 백종원의 랜선 제자임을 밝혔다.

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류현진이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과 야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현진은 멤버들에게 "랜선 스승님이 한 분 계신다. 양세형이 잘 아는 분이다. 백종원 선생님이다. 그분 레시피로 미국에서 많이 해 먹었다"라며 김치찌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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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야구선수 류현진이 백종원의 랜선 제자임을 밝혔다.

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류현진이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과 야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현진은 멤버들에게 "랜선 스승님이 한 분 계신다. 양세형이 잘 아는 분이다. 백종원 선생님이다. 그분 레시피로 미국에서 많이 해 먹었다"라며 김치찌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쌀뜨물에 고기 없이 김치를 넣은 뒤 국간장, 액젓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다진 마늘로 진한 맛까지 추가한 류현진은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을 냈다. 특히 류현진은 손 다칠 위험이 있어 가위로 채소를 손질했다.

류현진은 "선수들 중에 진짜 요리하다 손 다쳐서 공 못 던지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성록은 "팬들에게 관리를 못 했다고 비난을 받을 수 있다. 항상 조심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다섯 사람은 류현진의 김치찌개를 먹고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류현진 | 백종원 |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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