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확진자 3명 추가..하루 새 68명 '역대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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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하루 만에 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해 2월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됐다.
이처럼 하루 만에 6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3일 광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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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하루 만에 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해 2월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됐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203~1205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203~1203번은 북구 거주자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1113번 관련으로 파악됐다.
광주 1205번은 에버그린요양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n차 감염을 포함해 총 64으로 늘었다.
앞서 광주에서 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138~1202번으로 등록됐다.
광주 1138~1190번과 1195번, 1197번 등 55명은 광주 효정요양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로, 입원환자 53명과 병원 종사자 2명이다. 이 병원에선 전날 종사자 7명에 이어 이날 55명까지 더해져 총 62명이 확진됐다.
광주 1191번과 1194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 1192번은 전북 672번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광주 1193번은 광주 1099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광주 1196번과 1198~1200번, 1202번 등 5명은 청사교회 관련으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1201번은 제주 275번과 접촉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하루 만에 6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3일 광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다.
광주의 일일 최다 확진자 수는 지난해 8월26일 39명으로, 지난해 12월22일과 24일에는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총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지난해 광주에서는 1098명의 확진자가 발생, 이 중 지역감염은 997명이며 해외유입은 101명이다.
월별로 보면 Δ2월 9명(지역감염 7명, 해외유입 2명) Δ3월 15명(지역감염 12명, 해외유입 3명) Δ4월 6명(지역감염 0명, 해외유입 6명) Δ5월 2명(지역감염 0명, 해외유입 2명) Δ6월 24명(지역감염 23명, 해외유입 1명) Δ7월 148명(지역감염 140명, 해외유입 8명) Δ8월 174명(지역감염 155명, 해외유입 19명) Δ9월 117명(지역감염 106명, 해외유입 11명) Δ10월 19명(지역감염 8명, 해외유입 11명) Δ11월 204명(지역감염 191명, 해외유입 13명) Δ12월 380명(지역감염 364명, 해외유입 16명)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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