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실종 하루만에 깊이 30cm 물에 머리 잠겨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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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에서 40대 남성이 실종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시쯤 홍천 서면에 사는 A씨(48)씨가 취중에 집밖으로 나갔다.
A씨의 가족은 A씨가 돌아오지 않자 이날 오후 3시49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3일 낮 12시56분쯤 A씨의 집에서 300m 가량 떨어진 팔봉산유원지 인근 강변에서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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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홍천에서 40대 남성이 실종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시쯤 홍천 서면에 사는 A씨(48)씨가 취중에 집밖으로 나갔다.
A씨의 가족은 A씨가 돌아오지 않자 이날 오후 3시49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3일 낮 12시56분쯤 A씨의 집에서 300m 가량 떨어진 팔봉산유원지 인근 강변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수면에 머리가 잠겨 숨진 상태였고, 물의 깊이는 30㎝ 정도였다.
타살 흔적은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황상 범죄로 의심되는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익사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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