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측 "'그알' 사재기 후속보도 감사..의혹 부풀리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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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음원 사재기 관련 후속 보도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늦게나마 방송된 보도 부분에 대해서 후속보도문이라는 어려운 최종 결정을 내려 지금이라도 허위사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의 후속 보도문이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의혹을 부풀리지 않는 공정한 판단의 계기가 되기를, 또한 음악만을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갈 또 다른 가수들이 추측성 피해자로 낙인찍히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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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억울한 누명 밝히려 노력"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2일 방송 마지막에 ‘음원사재기편 방송 관련 추후 보도문’을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던 가수 박경이 명예훼손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박경은 2019년 11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바이브 등 가수 6팀을 거론하며 “이들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관련 내용을 다뤘다.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늦게나마 방송된 보도 부분에 대해서 후속보도문이라는 어려운 최종 결정을 내려 지금이라도 허위사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의 후속 보도문이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의혹을 부풀리지 않는 공정한 판단의 계기가 되기를, 또한 음악만을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갈 또 다른 가수들이 추측성 피해자로 낙인찍히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바이브와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최초 방송 이후 1년여의 시간 동안 억울한 누명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씌워진 ‘사재기’라는 허위사실 프레임과 거짓을 끝까지 바로 잡기 위해서 노력해왔다”며 “방송을 통해 제기된 의혹들이 저희와 해당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수사기관을 통한 수사 요청, 음악 사이트와 관련 기관의 수사 협조 요청을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지금도 계속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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