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연예대상, 마지막에 이야기하는게 익숙하지 않아.."

2021. 1. 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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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SBS 연예대상'을 받고 난 후의 속내를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예대상 후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국의 대상을 축하해 줬다.

멤버들의 축하가 계속되자 김종국은 "늘 대상을 위해서 빨리 멘트하고 들어가는 역할만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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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SBS 연예대상’을 받고 난 후의 속내를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예대상 후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국의 대상을 축하해 줬다. 하지만 그는 쑥스러워했다.

멤버들의 축하가 계속되자 김종국은 “늘 대상을 위해서 빨리 멘트하고 들어가는 역할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 그렇게 이야기하는게 익숙하지 않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를 듣던 양세찬은 “친한 형이 그렇게 눈물을 보이니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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