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목돈은 필요 없다"..최대 60개월 '무이자'

GM 쉐보레(Chevrolet)는 올해 1월 한 달간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 프로모션을 통해 내수 시장에서의 판매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쉐보레는 스파크를 구매한 고객에게 LT·Premier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 할부를 선택하면 1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초기 구입 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선수금을 없애고 최대 60개월까지의 장기 무이자 할부를 통해 월 납입금을 낮춘 프로그램이다.

또 이쿼녹스·말리부 디젤·트랙스 디젤을 할부와 현금 지원 결합으로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혜택이나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겐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용태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무이자 할부, 차량 가격 지원 등을 통해 올해도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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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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