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3.3㎡당 4천만원 돌파..1년새 2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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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4천만 원을 돌파했다는 민간 시세 조사업체 통계가 나왔습니다.
월간 KB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천40만 원으로 처음으로 4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강북권 14개 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1월 8억360만 원으로 8억 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12월 8억1천66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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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4천만 원을 돌파했다는 민간 시세 조사업체 통계가 나왔습니다.
월간 KB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천40만 원으로 처음으로 4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 3천405만 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20.3% 오른 수치입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강북권 14개 구의 상승률은 25.2%로 강남권 11개 구의 상승률 17.4%보다 가팔랐습니다.
강북권 14개 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1월 8억360만 원으로 8억 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12월 8억1천66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한 해 구별 상승률은 노원구가 33.0%로 가장 높았으며 성북구 32.5%, 강북구 31.4%, 도봉구 28.4%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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