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508명

김미경 2021. 1. 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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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해군 간부(계룡)와 공군 병사(인천) 등 2명이다.

해군 간부는 부대 이동을 앞두고 예방적 차원에서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동해 해군 부대에서 이 간부의 접촉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공군 병사는 전역 전 휴가 중으로, 가족이 확진되면서 휴가지인 인천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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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명 늘었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해군 간부(계룡)와 공군 병사(인천) 등 2명이다. 해군 간부는 부대 이동을 앞두고 예방적 차원에서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동해 해군 부대에서 이 간부의 접촉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공군 병사는 전역 전 휴가 중으로, 가족이 확진되면서 휴가지인 인천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기준 508명(완치 488명)이다. 국방부는 현재 보건당국 기준으로 445명을 격리하고 있으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389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3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휴가를 마친 군 장병들이 복귀를 위해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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