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핫이슈-국내]산업 디지털 전환 본격화

윤희석 2021. 1. 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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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021년 새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비대면·온라인 경제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산업 질서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10대 주력 산업에서 총 30개 업종별 '문제 해결형 산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경제정책 핵심 방향인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산업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사업재편 지원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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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 정책간담회가 작년 11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왼쪽 세번째부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토론회 참석자들.

정부는 2021년 새해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비대면·온라인 경제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산업 질서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 등을 적극 추진해 디지털 혁신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전통 산업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해 근본적인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주력한다. 세계 각국에 자국우선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새로운 고부가가치 사업을 발굴, 미래 산업 선점과 내수 산업 활성화를 노리는 전략이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10대 주력 산업에서 총 30개 업종별 '문제 해결형 산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2024년까지 4000억원 규모 산업지능화 펀드도 조성한다. 올해 경제정책 핵심 방향인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산업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사업재편 지원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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