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핫이슈-해외]친환경 자동차 경쟁 가열

박태준 2021. 1. 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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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친환경차 시장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 친환경차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동화 차량이 대거 출시된다.

유럽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출가스 규제 강화를 통해 전기차를 핵심으로 한 친환경차 보급을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국내 자동차 업계 친환경차 라인업이 대폭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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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친환경차 시장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각국 친환경차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동화 차량이 대거 출시된다.

친환경차 보급은 세계적 대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친환경 정책을 예고하며, 전기차 산업 부양을 목표로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EV 충전소를 증설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유럽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의 배출가스 규제 강화를 통해 전기차를 핵심으로 한 친환경차 보급을 열을 올리고 있다.

새해 1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현대차 아이오닉5.

우리 정부도 최근 '2021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전기차 보급을 43만대로 늘리고 2025년까지 113만대로 친환경차 보급을 대중화시키겠다고 했다.

이에 국내 자동차 업계 친환경차 라인업이 대폭 강화된다. 지난해 4종에 불과한 신형 전기차가 새해에는 12종 이상으로 세 배 이상 늘어난다. 지난해 나온 신형 전기차까지 포함하면 새해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전기차는 30종을 넘어선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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