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김사랑-윤현민 "목숨이 위태롭다" 감금X협박X방화 '위협 삼중고'[오늘TV]

정유진 기자 2021. 1. 3.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수해라' 김사랑-윤현민이 감금과 협박, 방화 직전의 '위협 삼중고'에 봉착, 목숨이 위태로운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다.

김사랑-윤현민은 TV조선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극본 김효진, 연출 강민구)에서 각각 돈과 권력을 이용해 약자를 짓밟는 강자들에게 핵사이다 복수를 선사하는 강해라 역, 차이현(박은혜)의 실종과 관련, 강해라를 사냥개로 이용해 복수를 도모하는 차민준 역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3일 방송되는 '복수해라'.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복수해라’ 김사랑-윤현민이 감금과 협박, 방화 직전의 ‘위협 삼중고’에 봉착, 목숨이 위태로운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다.

김사랑-윤현민은 TV조선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극본 김효진, 연출 강민구)에서 각각 돈과 권력을 이용해 약자를 짓밟는 강자들에게 핵사이다 복수를 선사하는 강해라 역, 차이현(박은혜)의 실종과 관련, 강해라를 사냥개로 이용해 복수를 도모하는 차민준 역을 맡았다. ‘복수 동맹’으로 엮인 두 사람은 김태온(유선), 김상구(정만식)를 향해 복수의 칼날을 겨누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 강해라는 11년 전 차이현(박은혜)을 찾기 위해 건넨 자신의 의뢰로 인해 구은혜(윤소이) 집안이 한순간에 몰락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던 터. 더욱이 화재가 난 창고에 대해 강사장(최영우)이 구상권을 청구하면서 구은혜 아빠가 빚을 갚기 위해 신체 포기 각서까지 쓴 정황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겼다. 강해라는 구은혜에게 의뢰자가 자신이었다는 것을 털어놨고, 이에 구은혜가 망연자실하면서 굳건했던 복수소 연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김사랑-윤현민이 아찔한 궁지에 몰린 ‘위협 삼중고’에 처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극중 강해라-차민준이 한 카페 안에 갇히게 된 장면. 강해라와 차민준은 유리문 앞에서 소리치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데 이어, 심지어 감금도 모자라 살해 협박을 하면서 방화를 준비하는 상대방의 모습을 그저 바라만 본다. 과연 강해라, 차민준이 카페에 갇히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절체절명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사랑-윤현민의 ‘위협 삼중고’ 장면은 경기도 탄현면에 위치한 한 산장 카페에서 진행됐다. 리허설을 진행하는 도중 두 사람은 귀여운 애교가 섞인 말투로 대사를 읊는가 하면, 애드리브가 가미된 반전 상황극까지 펼치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촬영에 돌입하자 순식간에 돌변한 채 집중력을 발휘, 믿기지 않는 눈앞 위기에 불안해하는, 다급하고 긴박한 장면을 실감 나게 담아냈다. 특히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소리치는 등 절박한 심정을 혼신의 연기로 고스란히 표현, 지켜보던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제작진은 3일 “오늘 방송에서 강해라, 차민준의 ‘복수 동맹’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들과 연속으로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과연 두 사람이 죽음의 위협에서 벗어나 차이현의 실종부터 12년간 이어진 FB 그룹에 대한 복수를 이뤄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