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스타' 강리나 '스타다큐 마이웨이' 새해 첫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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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미술가 강리나가 25년 만에 근황을 전한다.
강리나는 3일 방송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그 동안 살아온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타로 많은 인기와 부를 얻었지만 강리나는 "그로 인해 가족과의 불화가 잦아지며 점점 연예계에 환멸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강리나가 자신을 기억하고 그리워했던 사람들과 만나는 모습도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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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나는 3일 방송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그 동안 살아온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린이 영화 ‘우뢰매’로 데뷔한 강리나는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어 잇따라 영화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스타로 많은 인기와 부를 얻었지만 강리나는 “그로 인해 가족과의 불화가 잦아지며 점점 연예계에 환멸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결국 1996년 영화 ‘알바트로스’를 끝으로 은퇴하며 약 10년간의 짧았던 연예계 생활을 마무리했다.
강리나는 이번 방송에서 배우 은퇴 후 어떻게 지냈는지를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강리나가 자신을 기억하고 그리워했던 사람들과 만나는 모습도 그려진다. 영화 ‘서울 무지개’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동준과 홍익대 미대 동기인 배우 오영실, 숨김없이 팬심을 내비쳤던 ‘7080 최고의 디바’ 가수 이은하, 그리고 ‘우뢰매’에서 함께 연기했던 코미디언 심형래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도 나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그 동안 매주 월요일 밤 방송됐으나 새해부터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으로 날짜를 옮겨 방송한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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