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민주, 이명박·박근혜 사면 "당사자 반성이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 "당사자의 반성이 중요하다"며 당원들 의사에 따르기로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문제는 국민 공감대와 당사자들의 반성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국민과 당원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최고위는 촛불정신을 받들어 개혁과 통합을 함께 추진한다는 데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에 대해 "당사자의 반성이 중요하다"며 당원들 의사에 따르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로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소집,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문제는 국민 공감대와 당사자들의 반성이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국민과 당원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최고위는 촛불정신을 받들어 개혁과 통합을 함께 추진한다는 데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는 이 대표 발언에 대해선 "국민 통합을 위한 충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dk@yna.co.kr
- ☞ '중고나라'에 "아들·딸 팝니다" 글 올라와
- ☞ 1990년대 톱배우 강리나, 25년 만에 근황 공개
- ☞ 알몸 노출에 '셀프 디스'…이미지 내려놓은 '차인표'는
- ☞ "우리 그만 싸우자" 도서관서 AI로봇끼리 말다툼 벌여
- ☞ 시골마을에 2천500명 모여 '광란의 신년파티'…36시간만에 해산
- ☞ "맛난 거 먹고, 공부하는 것"…118번째 생일 맞은 할머니의 장수비결
- ☞ 등굣길 8살 초등생 치어 숨지게한 50대 감형 이유 보니
- ☞ 아이들 성탄 저녁 차리려 도둑질한 엄마 대신 돈내준 경찰
- ☞ “약 먹이고 성추행” 스타 디자이너 충격적 ‘미투’
- ☞ '우한 코로나' 고발 의사의 계속된 불행…한 눈 멀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기북부 폭우에 고립·탈출 잇따라…이틀간 파주 최고 633㎜(종합) | 연합뉴스
- 내리막길서 운전기사 없이 달린 버스…대형참사로 이어질뻔 | 연합뉴스
- 서산서 산사태 발생…매몰됐던 90대 노인 극적 구조 | 연합뉴스
- 故 현철 눈물의 영결식…"국민 애환 노래로 위로해준 애국자" | 연합뉴스
- 日지자체 "포도 '루비로망' 명칭 쓰지 말라" 한국 종자원에 신청 | 연합뉴스
- 16년 만에 잡힌 시흥 강도살인범 "금고 안 현금 보고 범행 결심" | 연합뉴스
- 나사, 달에서 물 찾겠다던 탐사 계획 취소…비용 초과에 두손 | 연합뉴스
- [美공화 전대] 트럼프 아들 "아버지 귀 꿰매지는 않아…피부에 상처" | 연합뉴스
- 쉬인 여성용 속옷서 '방광암 우려' 발암물질…판매중지 요청 | 연합뉴스
- 광고인 선정 대한민국 대표 모델 1위에 임영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