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균 아파트값 3.3㎡당 4천만원 돌파..1년새 20%↑

이준희 letswin@mbc.co.kr 2021. 1. 3.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3.3㎡당 4천만 원을 돌파했다는 민간 조사업체의 통계가 나왔습니다.

월간 KB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4천40만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3.3㎡당 4천만 원을 돌파했다는 민간 조사업체의 통계가 나왔습니다.

월간 KB주택가격동향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4천40만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2019년 12월의 3천358만 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20.3% 오른 수치입니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강북권 14개 구의 상승률이 25.2%로 강남권 11개 구의 상승률 17.4%를 웃돌았지만, 강북권과 강남권의 평균 아파트값 차이는 지난해 4억 2천538만 원으로 오히려 2천만 원 이상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 가 가장 높았고, 성북구 32.5%, 강북구 31.4%, 도봉구 28.4%, 구로구 27%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준희 기자 (letsw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46760_348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