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LIVE' 백현 "데뷔 9년만 첫 솔로 콘서트 굉장히 떨려, 영광스럽다"

황혜진 2021. 1. 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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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첫 콘서트 무대를 하며 굉장히 떨렸다"고 말했다.

백현은 1월 3일 V LIVE(브이 라이브)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Beyond LIVE - BAEKHYUN : LIGHT'(비욘드 라이브 - 백현 : 라이트)에서 공연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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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첫 콘서트 무대를 하며 굉장히 떨렸다"고 말했다.

백현은 1월 3일 V LIVE(브이 라이브)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Beyond LIVE - BAEKHYUN : LIGHT'(비욘드 라이브 - 백현 : 라이트)에서 공연 개최 소감을 밝혔다.

백현은 SM STATION X 0 발표곡 'YOUNG'(영)과 엑소 정규 6집 앨범 수록곡 'Trouble'(트러블)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솔로 미니 2집 앨범 수록곡 'Ghost'(고스트)와 'Underwater'(언더워터), 미니 1집 앨범 타이틀곡 'UN Village'(유엔 빌리지) 등 무대를 이어가며 공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백현은 "오늘 멋있었냐"며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 첫 무대가 굉장히 많이 떨렸다. 여러분 환호성 소리를 들으니까 여러분이 여기 없지만 마치 같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물씬 풍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첫 콘서트를 여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이고 기분이 좋다"며 "에리들의 눈을 확 사로잡기 위해 강렬하고 화려한 느낌의 무대를 준비해봤다"고 말했다.

'Beyond LIVE - BAEKHYUN : LIGHT'는 백현이 2012년 데뷔한 이래 약 9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라 개최 전부터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Beyond LIVE - BAEKHYUN : LIGHT' 브이 라이브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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