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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만에 확진자 600명대…내일부터 전국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새해 연휴 기간 신규 확진자가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간 단위로 보면 1천명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급격한 확산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특히 일시적 현상일 수 있지만,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내려온 상태다. 통계상 신규 확진자 상·하단 선이 지난달 급증기 때와 비교해 한 단계 낮아진 모양새다.

전문보기: http://yna.kr/I3RbnKrDAAL

■ 요양병원·교회 집단감염 확산…동부구치소 누적확진 1천84명

새해 들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3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가 계속 커지는 데다 요양병원·교회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속출해 확산세 차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송파구 장애인시설 관련 11명 추가…이천 물류센터 누적 97명

전문보기: http://yna.kr/gWRvnKXDAB7

■ 작년 사상 첫 인구 감소…출생 27만-사망 30만명 '데드크로스'

지난해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가 2만여명 줄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출생자 수가 27만여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데 비해 사망자 수는 30만명을 넘으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했다. 세대수는 1인 세대 급증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60대 이상 인구가 전체의 4분의 1 수준에 달해 고령화가 심화했으며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도 심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SWRUnKODABQ

■ 올해 아파트 매매시장 뇌관은 '지방'…아파트값 전망 역대 최고

새해에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격 전망치가 잇달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간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완만했던 지방 아파트를 중심으로 올해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가격이 오르고 시장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다주택 취득세 중과 요건을 피할 수 있는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의 아파트에 '틈새 투기'가 몰리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ZVRSnK0DABh

■ 이재명, '사면론'에 "나까지 입장 밝히면 대통령께 부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꺼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에 대해 "나까지 입장을 밝히는 것은 사면권을 지닌 대통령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에 대해 "말씀드리지 않는 것을 양해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 대표의 사면론을 두고 '국민통합을 위한 용단'이라는 입장과 '문 대통령을 배신한 것'이라는 친문 강경파의 반대론이 맞서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pVRcnKSDAB2

■ "문대통령 지지율 34.1% 최저치…부정평가 첫 60%대"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4.1%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61.7%로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yna.kr/YWR7nKmDABE

■ 보건의료노조 "의대생 국시 재허용, 공정·형평 원칙 훼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정부가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거부해왔던 의대생들에 응시 기회를 재허용한 데 대해 "특혜를 주고 있다"고 3일 반발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성명서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의지 표명 없이 의대생 국시 재허용 조치가 추진된 데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본인들의 의사로 이루어진 국시 거부에 대해 정부가 스스로 원칙을 허물었다"며 "개별적 판단으로 거부한 국가시험을 구제의 목적으로 다시 허용하는 것은 편법과 꼼수를 통한 특혜로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이자 공정과 형평이라는 원칙을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yna.kr/6WRHnK5DABX

■ 제주항 인근 바다서 발견된 시신은 침몰 32명민호 선장

3일 제주시 제주항 서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시신은 전복된 뒤 침몰한 32명민호 선장으로 확인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제주항 서방파제 인근 해저에서 수습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선장 김모(55) 씨라고 밝혔다. 김씨는 조타실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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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 위안부 할머니 '日정부 상대 손배소' 5년만에 선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가 연초 잇따라 내려진다. 국내에서 위안부 할머니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가운데 첫 판결이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김정곤 부장판사)는 오는 8일 오전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1심 선고를 한다. 이어 13일에는 위안부 피해자 고 곽예남 할머니 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 선고심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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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자 신상정보, 카톡으로도 본다…5일부터 시행

오는 5일부터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19세 미만 자녀를 부양하는 세대주는 카카오톡 앱(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볼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1∼12월 모바일 신상정보 고지를 시범 운영한 후 국민으로부터 접수한 불편 사항 등을 고쳐 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여가부는 19세 미만 자녀가 있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해당 지역에 성범죄자가 살고 있다는 정보를 알리고, 성범죄자의 신상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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