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오늘(3일) 1년 만의 새 싱글 '그냥 집에 있자' 발매

김나경 2021. 1. 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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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우디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집에 있자'를 발매한다.

이어 공개된 피아노 라이브 티저 영상에서는 여행도 좋고, 밖에서 데이트도 좋지만 오늘은 그냥 집에서 데이트하자는 이야기를 우디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전해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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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그냥 집에 있자(사진=인디안레이블)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우디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집에 있자'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과 1일 우디 공식 SNS를 통해 '그냥 집에 있자' 뮤직비디오 티저와 피아노 라이브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배달 기사로 변신한 우디가 인기척이 없는 복도에서 직접 상자를 나르는 모습으로 코로나19 시대의 모습을 반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피아노 라이브 티저 영상에서는 여행도 좋고, 밖에서 데이트도 좋지만 오늘은 그냥 집에서 데이트하자는 이야기를 우디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전해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1년 만에 컴백한 우디를 위해 그의 친형이자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인 김상수가 출연했다. 또 김상수와 같은 같은 구단 소속인 구자욱도 깜짝 등장해 본편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싱글에는 유명 연애 리얼리티 출연자의 인터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수록곡 '2지망'도 담겼다. 짝사랑 경험자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디테일한 가사와 묵직한 힙합 리듬 위로 절제된 사운드들이 만나 독특한 울림을 주는 곡이다.

앞서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우디는 이번에도 특유의 나른한 시선으로 바라본 평범해야 할 하루가 평범하지 않은 요즘을 사실적으로 노래 속에 담아 오늘보다 괜찮은 내일을 기다리는 우리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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