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복지부 장관, 코로나19 거점 병원 현장 점검

김양혁 기자 2021. 1. 3.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 연계망 현장을 점검했다.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지난해 12월 17일 공공병원 중 가장 먼저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78개 병상을 소개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병상 107개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권 장관은 이날 일산병원에 이어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명지병원도 방문해 현장점검 일정을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 연계망 현장을 점검했다. 일산병원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는 권 장관의 모습. /연합뉴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 연계망 현장을 점검했다.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지난해 12월 17일 공공병원 중 가장 먼저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돼 278개 병상을 소개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병상 107개를 마련한 바 있다. 또 거점전담병원 중심의 효율적인 병상 관리를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코로나19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성우 일산병원장은 "지역 내 협력체계로 코로나19 환자 병상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덕철 장관은 "경기 북부권에서 공공·민간병원이 함께하는 협력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돼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도 지역 내 의료기관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장관은 이날 일산병원에 이어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명지병원도 방문해 현장점검 일정을 이어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