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연말연시 치안상황 ′양호′..절도발생 2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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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연시 기간 동안 경기북부지역의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4분의1 감소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14일 동안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민생침해범죄인 절도발생이 24.8%(일평균 23.3건→17.5건), 긴급신고는 각 5.9%(일평균 18.2건→17.2건)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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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번 연말연시 기간 동안 경기북부지역의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4분의1 감소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14일 동안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민생침해범죄인 절도발생이 24.8%(일평균 23.3건→17.5건), 긴급신고는 각 5.9%(일평균 18.2건→17.2건)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은 이 기간 동안 지역경찰 자원근무자·협력단체를 적극 동원, 경찰관 일평균 1408명을 운용하고 협력단체 429명과 합동 순찰을 펼쳤다. 또 편의점 등 범죄취약장소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활동을 총 5만2294회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설 명절 기간에도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는 특별치안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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