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BOUSNID 선정 '2020년 올해의 아티스트' 글로벌 매력남 입증

2021. 1. 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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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BTS)의 뷔가 해외 매체가 선정한 "2020년 올해의 아티스트"에 등극하면서 글로벌 매력남의 저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뷔는 2020년을 마무리하며 엔터테인먼트 매체 BOUSNID가 실시한 "2020 올해의 아티스트"에서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2020년 10월 26일부터 12월 말까지 실시된 이 투표는 2달여간 지속된 장기 투표였으며 예선부터 시작해 결선 투표를 거쳐 뷔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뷔와 함께 최종 결승을 겨룬 스타는 영화배우 '콜 스프로즈(Cole Sprouse)', 10대들을 열광시키는 틱톡 스타 '에밀리오 마르티네즈(Emilio Martinez)'와 '사무엘 로페즈(Samuel Lopez)'까지 뷔를 포함해 총 4명이었다.

특히 이 투표의 결과가 뜻깊게 다가오는 점은 예선 후보가 발표됐을 당시부터 남자 후보 중 뷔는 유일한 아시아계 남성이었기 때문. 몇달간 지속된 장기 투표와 및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도 뷔는 당당히 1위를 거머쥐며 글로벌 탑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뷔는 2020년을 마무리하며 ‘가장 잘생긴 K팝 아티스트’, ‘팝 아이콘’ 등 다수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강력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전세계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뷔는 수려한 외모는 물론 무대 위의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작곡 실력, 다정한 성격까지 그 어느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을 갖춘 스타로 전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뷔가 2021년에 보여줄 또 다른 매력과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뷔의 팬들은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바이두뷔바는 뷔의 첫번째 생일 서포트로 희망공정사업을 통해 '태형희망초등학교' 건립 기금 50만 위안(약 8천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뷔의 생일에 맞춰 초등학교 완공 사진을 트위터 계정을 통해 게재해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국 팬베이스인 뷔인사이드(V INSIDE) 역시 최근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동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태형이의 생일을 축하하며 뷔유니온과 함께 은평천사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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