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언어 장벽 깼다!"..봉준호, 美 매체 선정 2020년 史 새로 쓴 인물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봉준호 감독이 미국 매체가 선정한 2020년 역사를 새로 쓴 인물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베니티 페어지는 2020년 새 역사를 쓴 인물들을 분야별로 10명을 선정했다. 그 중 봉준호 감독이 포함됐다.

베니피 페이지는 봉준호 감독에 대해 '오스카의 언어 장벽을 깬 감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영화계는 수십년 동안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어왔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눈을 뜨기까지는 '기생충'이 필요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비영어권 나라의 영화로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이하얀, 폭식 장애..몸무게 108kg 충격☞ 박휘순, 17세 연하와 결혼 한달 만에.."인생 다시"☞ '갑질논란' 아이린, 복귀 무대 표정이 또..☞ 톱스타 손예진 현빈, 열애설 4번만에 결국...☞ '얼짱' 홍영기 "父 30억 빚 떠안았다..각자 살기로"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