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올해도 오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과 은 가격이 올해에도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미 증권사 밀러타박의 수석 시장전략가 맷 메일리는 2일(현지 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일부 사소한 걸림돌이 있기는 하지만 올해 금과 은 가격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포루는 투자자들 중 일부가 귀금속에서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로 갈아탈 수 있지만, 금·은 상승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과 은 가격이 올해에도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금과 은의 가격은 지난해 각각 20%, 40% 폭등했다.
미 증권사 밀러타박의 수석 시장전략가 맷 메일리는 2일(현지 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일부 사소한 걸림돌이 있기는 하지만 올해 금과 은 가격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일리는 최근 은 가격 흐름으로 볼 때, 금과 은 가격 모두 지금부터 오를 여지가 충분하다며 "조금만 더 오르면 가격 상승세에 또 다시 불이 지펴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메일리는 이어 금이 추가 상승세로 접어들지 여부는 온스당 1950달러선을 돌파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이 선이 뚫리면 금은 이후 상승세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과 은 가격은 지난해 12월 31일 온스당 1901.60달러, 26.52달러로 각각 마감했다.
뉴스트리트 어드바이저스 그룹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델라노 사포루도 이날 금과 은 가격에 대해 "장기적으로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사포루는 투자자들 중 일부가 귀금속에서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로 갈아탈 수 있지만, 금·은 상승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세대 HBM 경쟁 3파전… 앞서가는 SK하이닉스, 뒤쫓는 마이크론, 칼가는 삼성전자
- 르노코리아 남성혐오 ‘집게 손’ 논란… “직무수행 금지 조치”
- 美 코네티컷 먹여 살리는 ‘항공 앨리’… 창원도 가능할까
- 개미의 처참한 주식 실력, 데이터로 입증됐다… 순매수 100개 종목 중 89개 마이너스
- [K푸드 로드쇼-호주]① 갓으로 시선 끌고, 맛으로 입을 잡다… 막걸리와 유자차에 쏟아진 호평
- [똑똑한 증여] 50억 상가 살 때 가족법인 활용했더니 ‘승계+절세’
- "베트남 나가, 말레이 들어와"… 中 '두리안 패권' 앞세워 동남아 쥐락펴락
- [인터뷰] “실패해도 작품 계속 만드는게 중요”...韓 웹툰 세계화 ‘숨은 주역’ 황남용 재담미
- [르포] 교통호재에 초고층 주상복합까지… 동북권 상권 동대문에서 청량리로
- [명의를 찾아서] “치료법 없는 혈관성 치매, 세계 첫 연구에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