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전 인구 접종분 확보

김경희 기자 2021. 1. 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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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갑니다.

패트릭 닙 공무원사무장관은 어제(2일) 페이스북을 통해 홍콩 정부가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를 마치고 다음 달 대규모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구 750만 명인 홍콩은 이들 제약사 3곳과 각각 코로나19 백신 750만 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해 총 2천250만 회분, 한 사람당 2회씩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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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갑니다.

패트릭 닙 공무원사무장관은 어제(2일) 페이스북을 통해 홍콩 정부가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를 마치고 다음 달 대규모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닙 장관은 또 중국 시노백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의료기관에서 접종하고, 미국 화이자 백신은 지역기관에서 접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인구 750만 명인 홍콩은 이들 제약사 3곳과 각각 코로나19 백신 750만 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해 총 2천250만 회분, 한 사람당 2회씩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을 확보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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