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객 안전사고 빈발' 대천항 서방파제 테트라포드 출입금지

양영석 2021. 1. 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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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다음 달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령시 대천항 서방파제 내 테트라포드 설치 지역을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 출입 통제구역 안내 표지판을 2개 지점에 세웠으며, 순차적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함도 설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계도 활동을 통해 출입 통제구역을 홍보하고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라며 "테트라포드 위는 추락 위험이 큰 만큼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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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도기간 거쳐 2월부터 시행..위반시 과태료 최대 100만원
대천항 방파제 출입통제 지역(빨간 점선)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다음 달부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령시 대천항 서방파제 내 테트라포드 설치 지역을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구간(300m)에서는 낚시객 추락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2월 출입 통제구역 안내 표지판을 2개 지점에 세웠으며, 순차적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함도 설치할 계획이다.

테트라포드 위 바다낚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몰래 들어가면 항만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 관계자는 "계도 활동을 통해 출입 통제구역을 홍보하고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라며 "테트라포드 위는 추락 위험이 큰 만큼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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