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 121명 추가 확진..전국 교정시설 누적 1,108명

배준우 기자 2021. 1. 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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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1명이 추가되는 등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자가 1천 명대로 늘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3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어제 125명 증가했으며, 누적 인원 1,108명 가운데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가 1,068명이고 구치소 직원이 4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수용자 12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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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1명이 추가되는 등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자가 1천 명대로 늘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3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어제 125명 증가했으며, 누적 인원 1,108명 가운데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가 1,068명이고 구치소 직원이 4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수용자 12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동부구치소는 어제 수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법무부가 발표한 수치에는 수용자와 직원만 포함하고 가족이나 지인 등은 제외돼 있습니다.

또 강원북부교도소의 직원 및 수용자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들 4명은 모두 동부구치소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들입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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