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의 활약..안방극장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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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안방극장을 또 한 번 휩쓸었다.
OCN '경이로운 소문' 9화에서는 조병규(소문 역)가 인물의 폭넓은 감정변화를 깊이 있게 표현,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앞서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소문(조병규 분)이 부모님을 죽인 원수 지청신(이홍내 분)과 1대 1로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던바 있다.
이에 소문의 격렬한 액션과 소용돌이 치는 감정이 뒤섞인 역대급 명장면에 몰입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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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조병규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안방극장을 또 한 번 휩쓸었다.
OCN ‘경이로운 소문’ 9화에서는 조병규(소문 역)가 인물의 폭넓은 감정변화를 깊이 있게 표현,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특히 이날 그는 눈 돌릴 새 없는 역대급 액션씬부터 폭발적인 감정 연기까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선사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앞서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소문(조병규 분)이 부모님을 죽인 원수 지청신(이홍내 분)과 1대 1로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던바 있다. 그런 가운데 9화 방송에서는 지청신을 향한 소문의 강한 분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신과 부모님을 함께 조롱하는 지청신의 모습에 감정이 폭발한 것. 이에 소문의 격렬한 액션과 소용돌이 치는 감정이 뒤섞인 역대급 명장면에 몰입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 과정에서 조병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고품격 액션은 물론,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들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짚어주는 디테일함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소문이 융의 땅을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 예전의 감각들을 떠올리며 연습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방송 말미엔 카운터 자격 박탈 위기에 놓인 소문의 모습이 보여지며 마무리 돼 추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조병규는 보는 이들을 단번에 압도하는 연기력은 물론 캐릭터의 모든 면면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매회 새로운 모습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조병규, 과연 3일 방송에서는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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