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장벽 없다" SM 타운 콘서트 186개국 3583만명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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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새해를 맞아 개최한 온라인 무료 콘서트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를 1일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비롯해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무료로 중계했다.
또한 "무료 콘서트는 지금 함께 하고 있는 SM 팬들의 휴머니티를 축복하고 자축하기 위함"이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겸손하고, 사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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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새해를 맞아 개최한 온라인 무료 콘서트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186개국에서 약 3583만 스트리밍을 기록, 사상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를 1일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비롯해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무료로 중계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오프닝 영상에 등장 "음악은 장벽이 없다"며 "언어없이 우리가 소통할 수 있고 서로에게 또 각자에게 큰 위로와 치유가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SM과 나는 여러분에게 그런 음악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SM프로듀싱 시스템 기반인 CT(Culture Technology) 핵심이 'Humanity'임을 강조했다.
또한 "무료 콘서트는 지금 함께 하고 있는 SM 팬들의 휴머니티를 축복하고 자축하기 위함"이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겸손하고, 사랑하자"고 말했다.
NCT DREAM의 'Ridin'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쉴 틈없이 펼쳐졌다. 아울러 2021년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샤이니'의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공연 대미는 모든 출연진이 희망에 대한 응원과 새해 인사를 담은 '빛'(Hope) 영상이 장식했다.
애프터 스테이지에선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DJ들이 SM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리믹스한 세트리스트로 EDM 공연을 선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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