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설민석 하차한 '선을 넘는 녀석들' 결방.."프로그램 방향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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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이 오늘(3일) 결방합니다.
이에 '선녀들' 측은 "설민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면서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며, 이번주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은 결방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벌거벗은 세계사' 측도 지난달 31일 "설민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됨에 따라 향후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논의 중이며, 이번 주 방송은 휴방될 예정입니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결방을 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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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이 오늘(3일) 결방합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은 이날 결방을 하며 3주째 방송을 쉬어갑니다. 스타 강사 설민석(50)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인정하고 방송 하차를 선언한 여파입니다.
'선녀들'은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편집을 담당하는 조연출이 확진을 받자 지난달 20일 결방을 결정했습니다. 지난달 18일 예정이었던 촬영 역시 취소됐습니다. 촬영이 취소된 여파로 지난달 27일 역시 결방했습니다.
당초 '선녀들'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2021년 1월 3일에는 정상 방송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설민석이 석사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책임을 통감하여 앞으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선녀들' 측은 "설민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면서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며, 이번주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방송은 결방된다"고 말했습니다.
설민석은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도 하차했습니다. 이에 '벌거벗은 세계사' 측도 지난달 31일 "설민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됨에 따라 향후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논의 중이며, 이번 주 방송은 휴방될 예정입니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결방을 알린 바 있습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설민석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설민석이 하차하면서 방송을 이어가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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