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윤서령-김산하-이송연, 애절함부터 발랄함까지

2021. 1. 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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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충청이 경기를 꺾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4회에 이어 지역별 팀 대결을 진행, 허공과 유수현, 서건후로 구성된 경기 '곰세마리'와 윤서령, 김산하, 이송연의 '충청걸스'가 맞붙었다.

특히 충청걸스는 무대 중간 180도 달라진 신나는 분위기로 반전을 선사하는가 하면, 풍성한 하모니와 '트롯 전국체전' 공식 비타민 윤서령의 엔딩요정 포즈로 무대를 마무리해 전라 감독 남진의 "좋다. 정말 좋다"는 극찬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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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트롯 전국체전’ 캡처

‘트롯 전국체전’ 충청이 경기를 꺾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난 2일 오후 KBS2 ‘트롯 전국체전’ 5회가 방송됐다.

이날 4회에 이어 지역별 팀 대결을 진행, 허공과 유수현, 서건후로 구성된 경기 ‘곰세마리’와 윤서령, 김산하, 이송연의 ‘충청걸스’가 맞붙었다.

선공에 나선 곰세마리는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시작 전부터 넘치는 끼의 대방출을 예고한 충청걸스는 진성의 ‘울엄마’를 선곡, 한 서린 보이스가 매력적인 김산하의 첫 소절로 애절함의 진수를 보여주며 전국 8개 지역 감독과 코치진, 응원단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충청걸스는 무대 중간 180도 달라진 신나는 분위기로 반전을 선사하는가 하면, 풍성한 하모니와 ‘트롯 전국체전’ 공식 비타민 윤서령의 엔딩요정 포즈로 무대를 마무리해 전라 감독 남진의 “좋다. 정말 좋다”는 극찬도 이끌었다.

1차전에서 경기를 꺾었던 충청은 곰세마리와 충청걸스의 2차전에서 0 대 18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낳으며 다시 한번 승리를 쟁취, 전원 생존의 길에 올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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