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벽두' 현장 간 서욱 국방장관.."韓 안보 중추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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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대한민국 안보의 중추신경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동해상에서 작전 중인 세종대왕함과 동부전선 전방 초소인 GOP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사대비태세 만전을 강조했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2일 동부전선 GOP 대대의 지휘소와 소초를 방문해 GP·GOP 경계작전태세와 과학화경계작전시스템 보강 조치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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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태비태세 점검 등 임무수행 만전 주문
"매너리즘 빠지지 않도록 정신 확립" 강조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여러분은 대한민국 안보의 중추신경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동해상에서 작전 중인 세종대왕함과 동부전선 전방 초소인 GOP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사대비태세 만전을 강조했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은 2일 동부전선 GOP 대대의 지휘소와 소초를 방문해 GP·GOP 경계작전태세와 과학화경계작전시스템 보강 조치 등을 확인했다.
또 서 장관은 이날 동해상에서 작전 중인 세종대왕함과 전투지휘실도 찾아 작전 현황을 보고 받고 ‘미사일 탐지·추적 작전’ 등 임무수행태세를 점검했다.
서 장관은 합참·연합사·해작사·공작사 지휘통제실 근무자들과 화상회의(VTC)를 갖고 연합·합동작전수행태세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365일 24시간 국가 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은 대한민국 안보의 중추신경”이라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격려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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