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근 영업점 하나로 묶어서 운영
서주연 기자 2021. 1. 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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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내일(4일)부터 거점점포 한 곳과 인근 영업점 4곳에서 8곳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는 영업점 간 협업체계인 'VG(같이그룹·Value Group)'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거점점포 중심으로 인근 영업점을 그룹화해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 간 공동 영업을 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려는 취지입니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공동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휴가나 연수 등으로 결원이 발생하는 영업점에는 같은 VG에 속한 영업점 간 상호 인력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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