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양평 경기옛길 '평해길'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4번째 경기옛길인 평해길을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구리와 양평을 잇는 125㎞에 이르는 평해길은 10개 구간(구리 1곳, 남양주 2곳, 양평 7곳)의 탐방로로 망우묘역, 조말생묘, 정약용 유적지, 지평향교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거친다.
평해길에 앞서 개통된 3개 옛길은 삼남길(과천∼평택) 100㎞, 의주길(고양∼파주) 56.5㎞, 영남길(성남∼이천) 116㎞ 구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4번째 경기옛길인 평해길을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구리와 양평을 잇는 125㎞에 이르는 평해길은 10개 구간(구리 1곳, 남양주 2곳, 양평 7곳)의 탐방로로 망우묘역, 조말생묘, 정약용 유적지, 지평향교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거친다.
평해길에는 종합안내판과 구간안내 표지판, 평해길에 있는 문화재에 대한 설명이 있는 스토리보드, 완주 스탬프 함 등이 설치됐다.
경기도는 재단과 조선 시대 실학자 여암(旅庵) 신경준(申景濬·1712∼1781)이 1770년 집필한 역사 지리서 '도로고'(道路考)를 기반으로 옛길을 복원해 탐방길을 운영 중이다.
평해길에 앞서 개통된 3개 옛길은 삼남길(과천∼평택) 100㎞, 의주길(고양∼파주) 56.5㎞, 영남길(성남∼이천) 116㎞ 구간이다.
올해는 경흥길(의정부∼포천), 강화길(김포)이 개통된다.
you@yna.co.kr
- ☞ 알몸 노출에 '셀프 디스'…이미지 내려놓은 '차인표'는
- ☞ '우한 코로나' 고발 의사의 계속된 불행…한 눈 멀어
- ☞ 아이들 성탄 저녁 차리려 도둑질한 엄마 대신 돈내준 경찰
- ☞ 시골마을에 2천500명 모여 '광란의 신년파티'…36시간만에 해산
- ☞ “약 먹이고 성추행” 스타 디자이너 충격적 ‘미투’
- ☞ "미프진 직구 되나요?"…낙태죄 폐지에도 현장은 혼란
- ☞ "지단, 쏘니에 관심" …손흥민 레알 마드리드 가나
- ☞ "최고의 커플" 현빈-손예진 열애…일본 반응 보니
- ☞ 등굣길 8살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50대 항소심서 감형
-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이번엔 절도 혐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툼 극복 못 해" | 연합뉴스
- 300여㎞ 택시 타고는 '먹튀'…요금 달라는 기사에 주먹질한 50대 | 연합뉴스
- "누나 집에서 좀 재워줘" 여경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연합뉴스
- 만취 행인 스마트폰 지문인식해 2천550만원 빼낸 30대 징역5년 | 연합뉴스
- 문다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취소 수준 수치 | 연합뉴스
-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20대 중학교 동창 3명 숨져 | 연합뉴스
- 불꽃축제 보러 한강 나갔던 보트와 뗏목서 4명 구조 | 연합뉴스
- 뜨거운 떡볶이 국물 붓고 냄비로 지져…20대 지적장애 직원 착취 | 연합뉴스
- '묻지마 살해' 박대성, 범행 20분 전 경찰과 면담 | 연합뉴스
- 전자발찌 차고 음주 일삼은 '통제 불능' 성범죄자 또 철창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