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양평 경기옛길 '평해길' 개통

류수현 2021. 1. 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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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4번째 경기옛길인 평해길을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구리와 양평을 잇는 125㎞에 이르는 평해길은 10개 구간(구리 1곳, 남양주 2곳, 양평 7곳)의 탐방로로 망우묘역, 조말생묘, 정약용 유적지, 지평향교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거친다.

평해길에 앞서 개통된 3개 옛길은 삼남길(과천∼평택) 100㎞, 의주길(고양∼파주) 56.5㎞, 영남길(성남∼이천) 116㎞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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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길 안내지도 [경기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4번째 경기옛길인 평해길을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구리와 양평을 잇는 125㎞에 이르는 평해길은 10개 구간(구리 1곳, 남양주 2곳, 양평 7곳)의 탐방로로 망우묘역, 조말생묘, 정약용 유적지, 지평향교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거친다.

평해길에는 종합안내판과 구간안내 표지판, 평해길에 있는 문화재에 대한 설명이 있는 스토리보드, 완주 스탬프 함 등이 설치됐다.

경기도는 재단과 조선 시대 실학자 여암(旅庵) 신경준(申景濬·1712∼1781)이 1770년 집필한 역사 지리서 '도로고'(道路考)를 기반으로 옛길을 복원해 탐방길을 운영 중이다.

평해길에 앞서 개통된 3개 옛길은 삼남길(과천∼평택) 100㎞, 의주길(고양∼파주) 56.5㎞, 영남길(성남∼이천) 116㎞ 구간이다.

올해는 경흥길(의정부∼포천), 강화길(김포)이 개통된다.

경기옛길 현황지도 [경기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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